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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킷이란 포맷된 데이터의 조각이다.
쉽게 말하면 파일 하나를 전송할 때, 그 파일을 잘게 잘라 조각조각 전송하는 것이다.
이런 패킷 교환 방식을 사용하면 파일을 전송하다가 오류가 났을 경우, 오류가 난 그 패킷 하나만을 다시 재전송하면 되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.
- fragmentation(분열): 데이터를 조각을 낸다.
- encapsulation(캡슐화): 헤더를 붙여준다. >> 이 과정에서 패킷이 제작되는 것이다.
- decapsulation: 헤더를 제거한다.
- assembly(조립): 조각을 붙여 원본 데이터로 복구한다.
여기서 header란, 파일의 조각을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추가적인 정보라고 할 수 있다.
전송하려는 데이터를 수많은 조각으로 잘랐을 때, 다시 이어붙이기 위한 순서나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.
예를 들면, 우리가 캡슐알약을 먹을 때는 캡슐을 보고 약을 구분해서 먹지 않는가?
약을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캡슐이 header인 셈이고, 캡슐 안의 약 성분이 payload인 셈이다.
패킷의 종류
IP 패킷은 IP 프로토콜에서 데이터가 전달되는 기본 단위이다.
송신자 주소(source address)와 수신자 주소(destination adderss), 패킷의 총 길이(total length), 에러를 찾기 위한 heaer cheksum등 다양한 정보가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다. data 외의 정보들이 모두 헤더라고 생각하면 된다.
** 대학교 수업을 듣고 이해한 부분을 최대한 풀어서 작성한 글입니다.
틀린 정보가 존재할 수 있으며, 언제나 피드백은 환영입니다. 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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